[교학소통위원회 결과 보고]

총학생회 관리자
2020-09-23
조회수 1263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 스물에게입니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2020학년도 2학기 수업운영에 대한 대학본부의 신속한 논의 및 결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학생 설문조사 및 회의결과 등을 근거로 이론수업의 전면 비대면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2학기 코로나-19에 따른 수업 운영 계획 변경 요구안’을 지난 9월 3일 대학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8월 대학본부는 3~5주차에 8주차 이후의 수업 운영 계획을 재판단하자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학사일정이 결정되지 않아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교학소통위원회를 강력하게 요청했고 금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논점은 ‘이론수업의 전면 비대면 전환’ 이었습니다. 대학본부는 이론 수업을 진행하는 일부 교·강사가 대면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업들의 현황을 파악 한 뒤, 차주(5주차) 화요일에 논의하자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론수업의 진행 원칙은 반드시 비대면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교·강사와 수강 학생 ‘전원’이 동의하지 않는 한 이론수업의 대면수업 전환은 동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하였습니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다음 주 화요일(29일) 교학소통위원회를 통해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일정을 확정 지어 계속해서 결정되지 않았던 학사일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안감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대면으로 진행하는 실험·실습·실기 수업이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학본부의 방역 대책을 검토하여 학우 여러분들의 안전과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대의 2020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건국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 스물에게 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