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스물언게 ] - 2020학년도 1학기 학기 운영 관련 교학소통위원회 결과 보고

총학생회 관리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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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1학기 학기 운영 관련 교학소통위원회 결과 보고]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 스물에게입니다.


2020. 05. 27(수)에 진행되었던 교학소통위원회에서 결정되지 못한 사항에 대하여 본 회의에서 재논의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를 학우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하계 계절학기 대면 수업과목의 온라인 수업 전환 건


본 회의에서는 하계 계절학기 대면 수업과목의 온라인 전환여부와 대면 수업 시 코로나 관련 안전 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논의 결과, 이번 하계 계절학기의 대면 수업과목은 본래 계획대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질 시, 6월 중순 안으로 온라인 진행여부를 학우 여러분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하계 방학 간 거주지 및 스케줄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총학생회는 하계 계절학기 대면 수업과목의 코로나-19 관련 안전 지침을 만들어 학우 여러분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였고, 교학부총장님께서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을 고려함과 동시에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과 이미 안전 지침을 준비하였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대학본부는 수강신청이 끝난 뒤, 수강인원을 파악하여 강의실 내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대형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될 것이며, 수강인원이 많아지거나 코로나-19의 확산 심해지는 경우 교강사를 추가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총학생회는 안전 관련 주요 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할 것을 요구하였고, 학사팀에서는 빠른 시일 내 안전 지침을 안내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SNS를 통해 2020학년도 1학기 하계 계절학기 안전 관련 지침을 학우 여러분에게 신속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 졸업 요건 충족을 위한 어학성적 등 서류제출 일시연기 관련 건


총학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 요건 충족을 위한 어학성적과 같은 서류 제출에 제한이 생긴 학우분들을 위해 서류 제출 일시를 최대한 연기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단과대학 및 학과별로 상이한 졸업 요건을 이번 학기에 한시적으로 완화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대학본부는 기초교양 대학영어 및 대학중국어의 성적 제출 기한을 졸업 사정 상, 문제가 없을 수 있는 일시가 최대한 늦추겠으나 자세한 일시에 대해서는 교양대학과 논의 이후 총학생회에게 전달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단과대학 및 학과의 졸업 요건 완화 또는 일시 연기의 경우, 단과대학과 학과에 그 권한이 있어 일괄적으로 완화 또는 일시를 연기할 수 없으나 총학생회에서 진행했던 졸업 요건 제한 사항 설문을 참고하여 단과대학에서도 졸업 요건을 완화하거나 제출 일시를 연기하는 등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총학생회는 교무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졸업 요건 충족 조건을 완화 또는 제출 일시를 최대한 연기할 것을 요구하였고, 대학 본부는 다시 한번 각 단과대학에 안내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추후 어학성적 제출 일시 연기 또는 기준 완화에 대해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 기숙사 쪽문 포함 통제된 대학 출입문 개방 관련 건


총학생회는 교내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쇄된 기숙사 쪽문 등 통제된 대학 출입문 개방과 관련하여 대학본부의 계획을 물었습니다.

대학본부는 대학 구조 특성 상, 모든 출입문을 통제하여 외부인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었으나 기숙사 쪽문 등 주 출입문을 제외한 출입구를 완전 또는 부분 폐쇄하면서 외부인 출입에는 감소가 있었으며, 현재까지는 개방에 대해서는 비상대책본부 내에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총학생회는 우리대학의 코로나-19 관련 외부인 통제 방법은 출입구 통제가 아닌 건물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기숙사생, 기숙사 인근 거주자를 고려했을 때, 기숙사 쪽문 개방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폐쇄 이전 기숙사 쪽문을 통해 등하교하던 거동이 불편한 학우들의 교내 출입에 제한이 생긴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 대학본부는 총학생회가 교학소통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기숙사 쪽문 등 외부 출입문 개방에 대한 검토 요청이 들어와 05.29 (금) 코로나 비상대책본부에서 통제된 대학 출입문 개방에 대해서 검토 후 다시 논의하자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비상대책본부 검토 결과는 오늘 오후 또는 06.01(월) 중 총학생회로 전달 예정입니다. 총학생회는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하여 해당 사항에 대해 다시 학우 여러분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건대의 2020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건국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 스물에게가

되게습니다.

감사합니다.